당신의 세월을 존경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지역 내 팔순을 맞이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11월 23일(화) 총 80명의 어르신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팔순 축하 음식과 귀뚜라미복지재단, 가나다한의원에서 지원한 팔순선물을 사회복지사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르신 댁에 방문해 전달했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어본 적이 없었으나, 오늘 처음으로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복지관과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표하며 기뻐하셨다.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