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5일(목) 오후 1시, 국제회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가 법과 제도로서 시행된 지 만 10년을 맞이해, 불기2565(2021)년 11월 25일(목) 오후 1시 <승려복지법 제정 및 제도시행 10주년> 기념식과 정책토론회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기념식에서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치사와 그동안 승려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한 보각 스님과 공방환 위원(승려복지회 위원), 배수인 의료비 심사위원에게 총무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 정책토론회는 좌장인 보각 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회에서는 ▲<종단 승려복지 10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최영신 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부 교수가 ▲<승려복지에 대한 교구본사의 역할>에 관하여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 최효진 직지사 복지과장이 ▲<승려복지 재원마련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중앙종회의원이며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 공방환 승려복지회 위원, 안성모 월정사복지재단 삼화사 노인요양원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승려복지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승려복지제도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교구본사와 중앙종회, 전문가, 일반 종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승려복지를 위한 재원 마련에 전 종단적인 관심과 의견을 모아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