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강학술상 집행위원회는 “2021년 제2회 운강명상학술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운강명상학술상은 운강 최훈동 선생(한별정신건강병원)이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명상을 학문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공헌한 연구자들을 매년 격려하기 위해 제정 됐다.
올해 우수논문 당선작에는 최근 3년간 발표된 명상 분야의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 중 연구의 발전가능성과 학문적 배려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 되는 ▲<명상을 통한 성욕의 극복으로부터 아만의 제거까지>(이영진,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자비 체험의 심리학적 탄생과 자비 조망 훈련의 효과 검증>(하현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두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 됐다.
시상식 및 강연은 불기2565(2021)년 11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탄허기념불교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