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이 최고관리자 교육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3월 18일 오후 2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최고관리자 교육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고관리자 교육 및 학술대회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장과 중간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NPO단체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최고관리자 교육을 진행한 녹색불교연구소 유정길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의 19가지 뉴트렌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변화예측과 그에 따른 비영리단체의 위기 대응방안 등을 강연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에서는△사회복지시설의 조직진단 체계와 한계(나비프로젝트 방호성 대표)의 글이 발표됐으며, 토론자로는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종팔 교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박성일 관장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장 갈산 스님은 “이번 최고관리자 교육 및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적 위기와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회복지종사자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르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