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함박종합사회복지관 · 러블리 페이페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함박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광복회 · 함박종합사회복지관 · 러블리 페이페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 무소유 실천단을 대상으로 2월 25일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3월 봄맞이와 신학기를 맞이해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시설, 단체와 아직도 코로나19 예방물품에 대한 도움이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는 취약계층에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8차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물품은 광복회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희생정신 계승 승화사업) ·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고려인· 한부모가족 지원) · 러블리 페이페 (폐지수집 어르신 생계 및 안전용품 지원) · 철산종합사회복지관(지역사회 보호사업)· 무소유 실천단 (취약계층 지원모임)을 통해 덴탈 마스크 5만장, 손 소독제 5,000개 , 물티슈 1,000개를 전달하게 된다.
철산복지관(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오윤환 광복회 의전팀장은 “3.1운동 102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주셔서 감사 하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족정기 선양과 통일조국 촉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우진 러블리페이펴 대표는 “코로나19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이 되었는데 귀중한 선물을 주셨다”면서 “친고령,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더욱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연수구에는 많은 약 20%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대다수인 고려인 동포들이 4,000여명의 거주하고 있는 있으며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들이 타 지역에 비해 많다”면서 “고려인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양성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2주를 끝으로 10차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행사는 마무리 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통일문화 기반조성사업과 지구기후 생태계 환경사업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