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이(가명/여/2세/선천성 부신증식증/ 소식지- 250만 원 지원)
(사진.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2월 23일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환아와 부모님을 만나 뵙고 인터뷰와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최유이(가명/여/2세/선청성 부신증식증) 환아이다. 최유이 환아 부모님은 환아가 처음엔 아들인 줄 알고 있다가 출산 후 의사를 통해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선천성 부신증식증 진단을 받게 되었다. 현재 母는 둘째 임신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고 환아의 경우 수술 후 지속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므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를 통해 환자의 사연을 알렸고 총 250만 원을 최유이 환아에게 전달했다.
환아의 아버지는 “작은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코로나19로 작년과 올해 모두 힘들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유이 수술 일정이 3월 초로 앞당겨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유이가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약을 복용해야하지만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여유가 된다면 저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앞장서겠으며 후원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