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대종사가 성동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생명나눔 홍보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월 5일 성동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대종사를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요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장, 생명나눔 박종우 이사·김남철 홍보위원회 부회장 등 참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전달을 하게 되었다”면서 “꼭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주)대륙공업과 (주)에이스바이오메드에서 마스크 총 6만 장을 기부 받아 오늘 성동구청에 5천 장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