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 스님)이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수탁운영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서초구가 20일 공식 발표했다.

방배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노인들의 여가 및 재가 복지, 소득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꽃마을은 복지관내에 어린이집을 설치해 일반유아와 장애유아가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현 스님은 “연꽃마을이 20여년간 노인복지를 시행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서초구민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