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이상 교육 모임 및 재능기부 봉사공연 활동
스윙걸즈 동아리 교육모임(사진.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제공)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올 해로 4년째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문화나눔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문화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1회씩 교육모임을 가지고, 이를 통해 향상된 실력을 데이케어센터 등에서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공연을 펼친다.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활력을 얻고, 이를 공연을 통해 나누면서 얻는 성취감과 보람이 높아 지속적으로 동아리가 활성화 되고 있다. 현재 4가지 동아리(도미솔, 실버하모니, 멜로디, 스윙걸즈)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카리나, 하모니카 악기와 라인댄스를 배우며 친목시간을 가지고 있다.
도미솔동아리 봉사공연(사진.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제공)
올 해에도 요양원 등 공연이 필요한 곳에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봉사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리 담당자는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항상 귀 기울여 듣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리는 성동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http://wdnoin.or.kr)또는 사무실(02-6925- 0456)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실버하모니 동아리 교육모임(사진.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