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소풍」선정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12월 30일 ‘2019 BTN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천년의 숲, 천년의 사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층포교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기 위하여 진행했다.
BTN은 1, 2차 심사를 통해 총 7건(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4편)을 선정했고 금상, 은상, 동상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졌다.
금상에 선정된 「소풍」은 스토리텔링의 영상으로 집에서 기르던 장수풍뎅이의 죽음으로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가족이 다함께 죽은 풍뎅이를 천년사찰 진관사 근처 숲에 묻어주러 소풍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사찰 7곳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 낸 「유네스코 7대 사찰여행」와 「Do you like temple?」이 은상을 수상했고, 그 외 4개의 작품이 동상을 수상했다.
류건욱 BTN방송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BTN의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영상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면 불교의 문화가 가 좀 더 젊고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BTN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그리고 BTN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