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숲속판화여행”,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화 성공사례 발표
개별여행자우수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주지 한 선학스님.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1회 개별여행자 트래블 마트’에서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주지 한 선학스님)의 "지역명사와 함게하는 숲속판화여행"이 개별 여행 우수사례로 선정 됐다. 9월 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개별여행자 트래블 마트’에서 한 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280여 관광여행업체를 상대로 성공사례를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은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산사와 박물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내, 외국인들에게 많은 호응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8년 전부터는 문화재청, 강원도, 원주시의 후원으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
목판화체험하는 숲속판화여행 참가자들.
또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한국박물관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 선학 관장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명사에 2019년 5월에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 관광객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행업계, 온라인 플랫폼업계, 관광벤처 기업 등 여행업계 관계자 280명이 참여해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의 개발·판매·유통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행사에서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화 성공사례 등도 공유됐고 여행업계 간 상품판매 상담회도 열렸다.
자신이 만든 전통책을 자랑하는 생생문화재사업 외국인 참가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