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김승자 관장)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6일(금) 10:30부터 북한산 푸르지오 경로당(녹번동 소재)에서는 세대교류 한가위 맞이 경로당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한다. 푸른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세대 교류 송편 빚기, 복지관에서 준비한 먹거리 나눔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9월 9일(월) 10:30부터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들,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셔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강당에서 합동차례를 지낸다. 신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념식 및 어린이집 원아 공연을 본 후, 참석 내빈 및 어르신 합동차례, 음복 순서로 진행된다.
9월 10일(화) 10:30부터 팔도고향 송편 빚기 행사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복지관 이용어르신과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이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는 시간과 송편시식과 삼색어음 공연팀과 연계하여 색소폰, 한국무용, 민요 등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8월 19일 ~ 9월 6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5일(목) ‘한가위 맞이 어르신 특별입욕’이 9월 9일(월) 은평데이케어센터에서는 불광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동글동글 송편 빚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