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국제선원이 매주 토요일 마다 어린이들이 친구와 소통하고, 부모님들과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 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은 불기2562(2018)년 11월 1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대한불교조계종 비로자나국제선원 지하1층 교육관을 ‘튼튼한 어린이 놀이방’으로 무료 개방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어린이청소년 포교중심도량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어왔다. 최근 주변 유아와 어린이 부모님들이 주말이면 아이들과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없는 현실적 안타까움이 있다. 이에 비로자나국제선원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친구와 소통하고, 부모님들과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신심의 건강과 부모님들의 육아의 스트레스를 풀고, 또한 어려서부터 사찰과 스님을 만나 정서가 편안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와 불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넓은 선원 교육관을 11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7시에 무료로 제공하며 어린이 1세부터 10세까지 가능하다.
신청 접수 방법 ∥ 비로자나국제선원 종무실(02-6012-1731)로 토요일 전화접수
비로선원 국제선원은?
2006년 10월 29일 도심포교와 국제포교의 원력으로 자우스님에 의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창립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영어 참선 법회와 어린이, 청소년 영어담마스쿨 등을 일반법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어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착한 심성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가 평화롭고 서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모든 법회에 명상을 기본으로 한다. 설립 이래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아픔을 보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7년 7월까지 월세로 지내다가 최근 건물을 매입하여 이전하면서 더욱 힘차게 도심포교와 인재양성에 박차고 가하고 있다. 현재 지하는 선무도장, 선방, 어린이‧청소년법당, 1층은 힐링 갤러리 까페, 2층은 종무소와 공양간, 3층은 법당, 4층은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