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이 6월 7일 안성 파라밀노인요양원에서 ‘제2회 장애노인을 위한 2009 전국 효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앞서 연꽃마을은 3월 14일 마라톤대회 사무국 현판식을 갖는다.

각현 스님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매김 하며 장애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효의 사회화에 기여하고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하프(21.0975㎞), 10㎞, 5㎞ 3종목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대회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하프코스는 1~10위, 10㎞와 5㎞코스는 1~5위까지 남‧녀를 나누어 트로피와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연꽃마을은 1989년 설립돼 ‘효의 사회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노인생활시설, 노인재가시설, 노인복지관,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40여개의 시설을 운영하는 노인복지를 전문으로 하는 법인이다. 031)671-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