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원학)는 공고를 통해 3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피해자명예회복 등에 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027법난으로 인해 사망 또는 상이를 입은자, 법난으로 인해 종교적 존엄성과 명예를 훼손당한 대한불교 조계종 및 법난 당시 피해자가 소속된 사찰 등이다.

신청은 의료지원금과 명예회복 두 부문이며 의료지원금은 법난으로 상이를 입은 자 중 계속 치료를 요하거나 상시 개호 똔느 보조장구의 사용이 필요한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명예회복은 피해자, 유족 및 피해종교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 1가 전쟁기념관내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 직접제출(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으로 신청할 시에는 신청기간내에 도달해야 한다.

신청서식은 인터넷 법제처 홈페이지(moleg.go.kr)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에관한법률 시행령에서 내려받기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