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총 13강 과정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1층 교육관서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재가불자와 시민들에게 바른 불교를 전달하고자 2,600여 년의 불교 역사 속에서 부처님과 조사스님의 말씀인 경전과 조사어록 중 가장 핵심이 되는 50여 경전과 조사어록을 선정하여 공부하고 있다.
인재원은 『제7차 강좌』를 11월 5일에 회향하고, 중도정신을 함양하는 『불교경전과 조사어록 제8차 강좌』를 오는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총 13강 과정을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1층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제8차 대강좌』는 ▲김성재(능인불교대학원대학, 자애통찰명상원장, 동경대 대학원 석사) 교수가 석가모니의 이론적이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압축하고 체계화 한 <위숫디막가-청정도론> ▲신규탁(연세대 철학과, 한국동양철학회장) 교수가 대승불교 초기의 경전이자 불교전문강원의 교과로 학습해온 <화엄경> ▲서재영(불광연구원) 박사가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나누어 적절한 비유를 들어 간명하게 풀이한 <사십이장경> ▲박희승(불교인재원 이사, 봉암사 문경세계명상마을 사업단장) 교수가 쉬운 법문으로 수많은 제자를 배출한 중국 당대의 선승 마조 스님의 <마조어록>을 공부한다.
불교인재원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바와 같이, 불교를 이해하여 중도 정견을 세우고 생활에서 수행 실천하여 영원한 행복의 길로 가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