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기념박물관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여가선용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시행하고 있다. 명상교육도 그 중 하나다. 명상은 종교를 초월하여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치유력을 잘 발휘될 수 있고, 자기 자신의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신체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정교하고 체계화된 명상프로그램 <꽃피는 몸이 오면>을 기획했다.
탄허기념박물관은 우리의 정서에 부합되는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탄허기념박물관 2층 대강당(보광면전)에서 2018년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명상프로그램
▲ 어린이명상 기초/심화 과정
어린이들에게 이완명상과 집중명상, 놀이명상을 통해여 집중력과 지구력, 협동심, 감정조절 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청소년 명상 기초/심화 과정
청소년기에 다듬어지고 길러져야 할 올바른 인성과 집중력, 지구력, 협동심, 감정조절 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제공사항: 교재 / 간식 (당일접수 불가)
▲ 일반인 명상프로그램 < 瞑想茶飯事_명상다반사>
원래 일상다반사는 불교용어로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 즉 극히 일반적이고도 당연한 일을 뜻합니다. 명상다반사는 차와 명상을 통해 습관처럼 몸과 마음을 맑게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올해는 한 달에 1회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청소년 10분 집중명상캠프 “마음의 등불” (1박2일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집중력을 높이는 집중명상과 고차원적인 뇌를 훈련하는 전두엽 훈련, 소통과 관계 능력을 키우는 친밀감활동,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나는 세상의 주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이루는 행복명상, 자연과 동화되는 숲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 제공사항: 교재, 식사 및 간식 (당일접수 불가)
▲ 놀이와 활동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명상프로그램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는 전국 3205개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탄허기념박물관이 기획, 운영하는 명상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집중명상보다는 ‘예술교육’과 ‘놀이명상’의 비중을 높여 체험자의 마음의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제공사항: 차량지원, 교재, 교육재료, 간식 (당일접수 불가)
▲ 교원연수과정 명상프로그램 - <수업이 즐거워지는 집중명상과 전두협 훈련>
이 교육과정은 교사분들의 특수 연수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처음 명상을 배우는 단계에서도 부담 없이 흥미를 가지고 명상훈련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고안되어 연수 후 학교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꽃피는 몸이 오면> 탄허기념박물관, 2018 하반기 명상교육의 접수는 정원마감까지며 전화 또는 이메일, 방문접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