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기념박물관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마음의 등불>, <마음의 소리>, <지화연꽃
만들기>, <명상다반사> 등 4개의 무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의 등불>은 청소년 10분 집중명상’프로그램으로서 명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집중력과 지구력, 자기 조절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집중력을 높이는 집중명상과 고차원적인 뇌를 훈련하는 전두엽 훈련, 소통과 관계 능력을 키우는 친밀감활동,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나는 세상의 주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이루는 행복명상, 자연과 동화되는 숲명상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음의 등불>은 중2부터 고3까지 20명을 대상으로 1기 5월 26일~27일, 2기 10월 6일~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재 및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마음의 소리>는 전국 3205개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탄허기념박물관이 기획, 운영하는 명상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집중명상보다는 ‘예술교육’과 ‘놀이명상’의 비중을 높여 체험자의 마음의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마음의 소리>는 초∙중∙고단체 또는 성인단체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52회차(단체별1회차) 진행된다. 차량이 지원되며 교재, 교육재료, 간식이 제공된다.
▲<지화연꽃 만들기>는 탄허기념박물관에서 5월22일 초파일을 맞이하여 5월13일부터 19일까지(월요일 휴무) 7일간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초∙중∙고∙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하루 2회 <지화연꽃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상다반사> 원래 일상다반사는 불교용어로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 즉 극히 일반적이고도 당연한 일을 뜻한다. <명상다반사>는 차와 명상을 통해 습관처럼 몸과 마음을 맑게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명상다반사>는 5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한 번에 진행되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올해는 한 달에 1회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