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원장 김응철)은 6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법정치 실현을 위한 불교정치리더십’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창일 국회의원(정각회 부회장)의 ‘불교와 정치 리더십’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지역발전과 지자체장의 역할’, 최병국 국회의원의 ‘정치리더십의 변화’, 김응철 불교인재원장(중앙승가대 교수)의 ‘금강경에 나타난 정치사상’ 등이 발표된다.

불교인재원은 “불자 정치인들로부터 정치현장에서 경험을 듣고, 불교가 현실정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 강좌 개설의 취지”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중앙신도회 홈페이지(http://www.lb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19일까지 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