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책모임 무량회 연말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2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책모임 무량회 소속 스님들이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연말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수행과 헌신이 있어야 불교가 가장 빛이 난다”고 기금 전달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으며, ”대승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불교의 사회적 역할은 남을 돕는 것“라고 밝혔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무량회 회장 자현스님은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스님들이 많다.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무량회 소속 스님들과 함께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금 전달의 배경을 밝혔으며, “다른 종책모임의 스님들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