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템플스테이 참여 더욱 쉬워져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이 외국인들의 교통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과 봉선사 간의 버스운영을 포함한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월 8일(금), 15일(금), 22일(금) 3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봉선사 간 왕복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 템플스테이 타종체험
봉선사에서 진행되는 당일형 프로그램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에는 연꽃을 테마로 한 연꽃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연근차 마시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봉선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 평소 일반인 출입이 불가한 ‘광릉숲’ 원시림을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 한해 특별 공개한다.
9월 8일(금), 15일(금), 22일(금) 오전 09시 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서울 종로구)를 출발해 봉선사(경기도 남양주)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eng.templestay.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행사기간 1만원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향후 사찰과 횟수 등을 늘리고, 내국인에게까지 점차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 홍민지 02-2031-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