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환경위원회, 5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토론회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는 5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자연공원 50주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유호 환경부 자연공원과장이 ‘자연공원 정책현황과 미래 과제’를, 최송현 부산대 교수가 ‘자연공원제도의 시대적 변화에 대한 성찰’을, 지리산사람들 윤주옥 씨가 ‘자연공원제도개선의 방향과 사회적 관심’을, 이경영 동국대 교수가 ‘자연공원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인식 전환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오구균 호남대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 남준기 내일신문 국장석 기자, 조계종 기획실장 주경 스님이 참여한다.

환경위원회는 “국립공원제도 마련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연공원의 시대적 변화와 방향성을 살펴보고, 자연공원 제도개선의 배경과 사회의 요구, 불교계의 입장과 개선방향 등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