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조준희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BTN 구본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12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했다.
BTN불교TV(대표이사 사장 구본일)와 YTN(대표이사 사장 조준희)은 지난 12일 YTN뉴스퀘어 7층 대회의실에서 양사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교류 및 임직원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8배 3000일 수행을 이어가는 등 독실한 불자로 잘 알려진 YTN 조준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BTN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이룬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은 BTN, YTN과 같은 선도 매체에 잠시의 방심도, 정체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사가 함께 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TN 구본일 대표이사는 “한국 최초 뉴스 전문TV 채널 YTN과 한국 최초 불교전문 TV채널 BTN이 우리 사회에서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며, 도반으로 의논하고 격려하며 같은 길을 걸어가자“고 답했다.
YTN과 BTN은 이번 협약을 통해 YTN 복지몰 제공, 회원 증대 등을 시작으로 상호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