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발대식
내부제보를 활성화하고 내부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내부제보실천운동'이 16일 출범한다.
내부제보실천운동 출범을 준비 중인 간사단체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박광서)은 많은 국회의원과 범종교계·범시민사회단체 및 일반국민들이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에 맞서 내부의 진실을 고발하는 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인 '내부제보실천운동'을 꾸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1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내부제보실천운동 발대식이 열린다.
이날에는 내부고발자 보호법 및 내부고발자 보호운동 공익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이번 발족식은 사회 국가시스템을 투명하게 재건하자고 하는 내부제보실천운동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내부제보실천운동은 내부고발자를 응원․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