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10월 20~22일 마곡사와 온양관광호텔 등지서

(사)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주 마곡사와 온양관광호텔 등지에서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는한국과 일본의 여성 불자 간의 우호 증진과 불교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돼 온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회정 정사, 일한불교교류협의회 니시오카 료코 이사장, 백명숙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 대표, 일한불교교류협의회 부인부 타카노후세키 대표 등 한국 측 40여 명과 일본 측의 20여 명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1일 마곡사 템플스테이교육관에서 동휘 스님 지도의 ‘깨달음의 형상’ 만다라 그리기, 21일 천안 각원사 참배, 22일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