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붓, 8월 30일 19시부터 화요일마다 ‘교리 및 위빠사나 수행법’ 개설
동참회비는 자율로…공부장소 협소해 교육인원 선착순 10명으로 제한
‘지성불교 확산’을 모토로 삼고 있는 미붓아카데미(대표 이학종)는 테라와다 수행전통이 가장 올곧게 전승되고 있는 미얀마의 마하시 선원에서 3차례에 걸쳐 수행 정진한 후 귀국해 테라와다 불교 및 위빠사나 수행법을 전하고 있는 도이 김경재 법사(사진)를 초빙해 ‘불교의 올바른 이해 및 위빠사나 수행 지도’ 프로그램을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부터 강북공부방인 종로3가 종로오피스텔 1002호에서 진행한다.
도이 법사는 세 차례에 걸쳐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미얀마 마하시 선원에서 출가해 공부와 함께 수행정진을 해온 재가 수행자로 생생한 수행체험을 <미디어붓다>를 통해 ‘도이 법사의 위빠사나 수행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고, 현재도 연재하고 있다.
도이 법사의 마하시 현지 체험이 생생하게 묻어난 글을 보고 찾아와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테라와다 불교로 출가를 한 젊은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도이 법사는 이후 동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장충동 우리함께빌딩에서 최근까지도 위빠사나 수행지도를 해왔다.
이에 따라 도이 법사는 테라와다 불교에 대한 관심 확산과 정통 위빠사나 수행법 지도에 목말라 있는 불자들을 위해 미붓아카데미와 손잡고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강좌의 동참회비는 테라와다불교 전통에 따라 정해지지 않았으며, 동참자의 자율적인 보시로 대체된다. 공부방 장소가 협소해 동참회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한다.
동참 문의: 010)5575-7010(이학종)
*미붓아카데미 강북공부방 위치는?
종로3가 종로세무소(낙원상가 인근) 맞은편 종로오피스텔 10층 1002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