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연구원.포교원 포교연구실,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제29차 학술연찬회
출가자 감소 현상의 근본 원인 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연찬회가 마련됐다.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원철 스님)과 공동으로 6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29차 학술연찬회가 그것이다.
‘저출가 시대와 한국불교의 미래-승가의 위상 변화와 재가의 역할 모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출가자 감소에 따른 출가자의 위상과 역할, 재가불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연찬회에서는 박수호 덕성여대 연구교수가 '출가자 감소의 대내외적 원인과 대책'을,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저출가에 따른 승가의 위상과 역할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명호 중앙승가대 강사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재가불자의 위상과 역할 변화',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저출가 시대의 전법전략과 비전'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전 조계종교육원 부장 법인 스님(일지암), 종단의 포교종책 연구를 담당하는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 출가자의 교육과 연수를 담당하는 교육원 연수국장 석중 스님, 양군수 포교사단 부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02-941-3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