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익산 원불교 중도훈련원서 "봉사와 이타행은 인간의 최고 가치 중 하나" 강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상임이사 보경 스님이 19일 익산 원불교 중도훈련원에서 원불교 사회복지·자원봉사 단체인 봉공회(회장 오예원) 300여 명에게 '종교와 봉사'를 주제로 강의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불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봉공회 임원 훈련 '자원봉사 리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경 스님은 이 자리에서 "봉사와 이타행은 인간의 최고 가치 중 하나로 종교적 사명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불교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원불교봉공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손인웅)와 함께 종교계의 효과적 구호 활동과 자원 봉사를 위한 종교계자원봉사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