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따와나선원은 3월부터 6월까지 빠알리 경전들을 근거로 불교의 교리와 수행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제따와나초기불교대학 제2기 과정을 운영, 개강한다.

이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1학년 ‘교학반’ 과정에서는 초기불교의 가르침과 불교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시대에 따른 불교의 변화상을 살필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개설되는 2학년 ‘수행반’ 과정에서는 팔정도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대념처경 등 초기불교수행의 지침 경전을 공부할 계획이다.

초기불교 입문자를 위해 개설한 공덕반은 현장 강의 대신 통신반으로만 운영된다. 초기경전에 근거해 ‘불교의 기본교리’와 ‘부처님 일대기’를 배우는 기회다.
 
각묵․일묵․원담․혜진․일창 스님, 김재성 교수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제따와나선원은 “제따와나초기불교대학을 통해 초기불교와의 소중한 인연을 맺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수행해 열반에 이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강은 홈페이지(www.jetavana.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95-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