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어린이청소년위원회(위원장 송묵 스님, 포교원장 직무대행)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횡성 윌리힐리파크에서 화랑청소년 인성함양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전법단, 파라미타, 불교스카우트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스키를 통한 흥미유발과 심신 단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다.
이번 캠프에는 화성 용주사, 서울 화계사 등 10여 개 사찰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안전교육과 스키와 보드 강습을 받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자비 명상과 아침 예불이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위원장 송묵 스님은 18일 입재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