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경영자 최고위(CEO)과정 22기 수료식이 열린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각전에서 학교관계자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종호 스님) 특별과정인 불교경영자 최고위(CEO)과정 22기(2015-2학기) 원우일동이 12월 16일 동국대불교대학원 발전기금 2,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각전에서 열린 22기 수료식 자리에서다.
이날 수료식에는 22기 수료생 33명과 재학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오원배 대외부총장을 통해 “동국대 불교경영자 최고위(CEO)과정은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커리큘럼과 각 분야 명망 있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로 불교와 경영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 아래 맺어진 소중한 인연으로 모교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경영자 최고위(CEO)과정은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동국대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구현하는 고급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하게 하는 불교대학원 특별과정이다. 2004년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총 7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불교경영자 배출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