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월드가 최근 폭우로 홍수 피해를 본 미얀마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사)로터스월드는 9월 2일 미얀마 현지 협력단체인 ‘깔리야나 미따 재단’에 피해 복구 지원기금 지원금 2천500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로터스월드가 지난 8월 미얀마 14개 지역 중 12곳에 발생한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한 모금 운동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깔리야나 미따 재단이 구성한 구호단 ‘피플 투 피플’을 통해 에라와디 주, 라카인 주, 마그웨이 주, 친 주, 사가잉 주 등 4개 주의 식수와 식량, 의약품 등 긴급구호물자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로터스월드는 9월 후 모금된 지원금은 차기 2차 지원을 통해 미얀마 홍수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해 지속적으로 피해주민 구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