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4일 열린 제26회 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불교와 종단의 위상을 높인 불자와 사찰,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포교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8월 28일까지 받는다.

후보자는 △계층 △직능 △문화체육 △사회 △매체 △지역 등의 분야에서 5년 이상 당해 활동한 자로, 종정상인 대상의 경우 20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
 
추천은 교구본사 주지와 조계종 소속 각급 포교단체와 신도단체의 대표자가 할 수 있다.

추천자는 홈페이지서 내려받은 추천서와 공적서, 이력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첨부해 포교원 포교팀 앞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불교신문과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10월 중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포교대상은 대상(종정상)에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 공로상(총무원장상)에 대원 스님(각원사 주지),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최정수(봉은사 신도회장), 류재환(전국병원불자회 고문단장) 등 4명이, 원력상(포교원장상)에 환성 스님(영평사 주지), 무구 스님(백천사 주지), 일운 스님(불영사 주지), 신호승(인천파라미타협회 사무처장), 배광식(국제포교사회 명예회장), 진정순(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부연맹장),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교직원불자회 ‘연우회’ 등 개인 6명, 단체 1곳이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조.

http://www.buddhism.or.kr/bbs/board.php?bo_table=news_01_02&wr_id=75734&DNUX=news_01_02&sca=&sfl=wr_subject&stx=%EB%8C%80%EC%83%81

문의 02-2011-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