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여행작가가 ‘아생여당’ 사찰 13곳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이 나왔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최근 네 명의 여행작가가 특화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생여당’ 사찰 13곳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낀 정서를 담은 에세이집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여행을 당신과 함께 나눠요'〈사진〉를 발간했다.
책은 네 명의 여행작가가 나를 위한 위로 여행 ‘아아(금산사, 법주사, 심원사, 반야사)’, 건강 여행 ‘생생(대원사, 도갑사, 삼화사, 용문사)’, 비움 여행 ‘여여(미황사, 수덕사)’, 꿈 여행 ‘당당(백담사, 낙산사, 법륜사)’ 등 네 가지를 주제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생여당’ 사찰을 경험한 경이로움과 소회 등이 담겨 있다.
또 해당 사찰의 역사와 문화재, 찾아가는 길, 운영프로그램, 포행코스 등도 함께 게재했다.
책은 비매품으로, 아생여당 사찰 13곳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소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 홍보관에서 열람 가능하다.
또 오는 8월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와 앱매거진 서비스앱 탭진(Tapzin), 그리고 온라인 서점(반디앤루니스, 예스24, 알라딘)에서 e-book 형태로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사업단은 이번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연다. 온라인에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여행을 당신과 함께 떠나요’ 이북을 내려받은 후 인증 사진과 간단한 정보(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이메일(pr@templestay.co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템플스테이 에세이집과 템플스테이 체험권, 불교문화상품 전문브랜드 본디나(VONDINA)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