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한국문화연수원(연수원장 구과 스님)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참선입문과정을 수료하거나 시민선원 등에서 참선을 경험한 적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 여름 참선심화과정 ‘화두, 영원한 행복의 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기인 참선심화과정은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의 발심법문을 비롯, 한국문화연수원장 구과 스님의 소참법문과 박희승 교수의 특강, 백범명상길에서의 행선 및 중간면담, 요가 등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명상&힐링프로그램’의 ‘신청하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화연수원은 2010년부터 총 15기수에 걸쳐 500여 명의 참선입문 수료자를 배출해왔다.
문의 041-841-5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