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총동문회)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회장 이채은)와 함께 오는 7월 13일(오후 5시)까지 대학 내 포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맞춤형 캠퍼스포교 메뉴얼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은 대불련 캠퍼스 포교를 위한 매뉴얼과 포교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불련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개발을 목표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시행되며, 공모기관에는 2천만원 이내(부가가치세 포함)의 대불련발전기금이 용역비로 지원된다.
공모 지원은 불교계 포교연구사업, 대학생 및 비영리단체(기관) 경영분야 연구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 및 단체면 가능하다.
공모 기관은 △캠퍼스포교 매뉴얼 전략의 성공 포인트 △제안 배경 및 목적 △대불련 활성화 전략에서 연구용역이 갖는 의미 △제안의 특징 사업모델 등을 담긴 수행 계획 등을 담은 용역 수행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제안기관 현황 △연구.사업 경력 및 실적 △연구책임자 이력 △학력 및 경력(신행경력 포함) △추진 방법 및 시행체계 △연구진 현황 △세부추진계획(주요 공정표 포함) △용역 결과물 △예산계획(용역비 산출내역)을 사무국 앞으로(daebul333@naver.com) 제출해야 한다.
총동문회는 1차 서면평가에서 3개 기관을 선정, 서면평가 후 7일 이내 프레젠테이션(PT) 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bul.or.kr) 참조.
이와 관련, 백효흠 총동문회장<사진>은 “캠퍼스포교는 대불련인의 시대적 소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총동문회가 지난 2년간 대불련발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실천하는 첫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앞으로 기존 신행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대불련의 미래비젼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포교전략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불련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문 역량 결집을 최우선 사업으로 매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불련발전위원회 3차 워크숍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