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원하는 그대로 다 이루어지이다⟫란 만다라도감을 펴내는 등으로 만다라수행에 매진해 온 동휘 스님<사진>이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MBC 방송국 알뮤트 갤러리카페에서  ‘만다라 빛나는 해피불展’을 연다.

‘열여라 황금문- 마음이 원하는 그대로 다 이루어지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동휘 스님의 작품 54점이 선보인다.

또 MBC 마당에서 빛나는 해피불을 대붓으로 광목에 메시지를 전하며 쓰는 퍼포먼스와 그림을 통해 부처님의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회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휘 스님은 “이 세상 모든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주의 중심인 만다라로 깨달음의 빛이요, 비로자나부처님의 대광명이며, 옴마니반메훔 진언의 소리”라며 “2015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깨달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빛나는 해피불을 만나 모두가 새로운 빛으로 새로운 운명으로 마음먹은 일을 이루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휘 스님은 1998년 수덕사 견성암에서 정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해 해인사 법전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5년 송광사 보성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홍천 천축사 주지를 역임하고 해피만다라문화원, 조계종 여래사를 창건, 만다라 법륜대학을 설립했다.

대표 저서로는 ⟪마음이 원하는 그대로 다 이루어지이다⟫란 만다라도감과 ⟪빛을 먹다⟫ 등이 있으며, 현재 해피만다라 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전시 개막은 5월 20일 오후2시. (033)434-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