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는 4월 16일 어르신 회원 36명과 함께 공주 동학사와 국립공주박물관으로 ‘봄 내음 가득한 여행길’을 다녀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복지센터가 어르신과 함께 나들이를 떠난 것은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날 사찰 탐방과 산책길 걷기, 박물관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앞서 15일 회원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세사랑병원’과 함께 무릎관절염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