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BS 창작 찬불 동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일곱빛깔 중창단’ 어린이들이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이 주관한 ‘제5회 어린이 · 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조계종 총무원장상)은 배정순 작사, 이재성 작곡의 ‘산사로 오세요’를 부른 ‘일곱빛깔 중창단’이 차지했다.
15일(토)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동요제에는 본선 10개 팀, 34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단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대회의 노랫말대상(불교방송 사장상)은 이민영 작사, 강은영 작곡의 ‘부처님 되자’를 부른 곽재섭, 정채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포교원장상)은 ‘템플스테이에서’를 부른 김윤지 어린이가, 우수상은 ‘연잎에 비 내리면’을 부른 권소담 어린이와 ‘연등을 들고’를 부른 이유경 외 3명의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찬불 동요제 실황은 BBS 라디오(12월 5일 오후 4시)와 TV(12월 11일 오후 2시)를 통해 방송되며 입상작들은 방송 콘텐츠로 방송을 통해 널리 보급될 예정이다.
조계종의 후원으로 불교방송이 주관한 BBS 불교방송 어린이 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는 찬불동요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 마음속의 불성을 싹트게 하고 보리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