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유사찰위원장에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이 선출됐다.
문화재보유사찰위원회는 2월 13일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정우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우 스님은 “위원 스님들과 협력해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보경사, 용문사, 쌍계사가 신청한 문화재구역입장료 조정 건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사회현실 등을 감안하여 11월 정기회의에서 재논의 하기로 했다. 또 수도사가 신청한 문화재구역입장료 징수유예의 건은 사찰이 신청한 안대로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징수유예 하는 것으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