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박정이 장군)는 지난 8월 8일(일)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8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교구장 자광 스님은 자타카(본생담)를 소개하며 “업(카르마)을 제대로 보고 지혜롭게 삼세(전생/현생/내생)를 경영할 줄 아는 게 수행”이라며 “불자들은 인생을 지혜롭고 폭넓게 개척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불자들은 응당 소중한 인연들과의 조화를 위해 부단히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는 전 육군참모총장 임충빈 장군 내외, 군불총 부회장 임응순 장군, 사무총장 박대섭 장군 등 군불자 250명이 동참하였고, 국군통신사령부 장병 50명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