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 스님(대구 보성선원 주지)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3회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3월 16일(화) 오후 2시 대구 한일극장(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갖는다. 60세 이상은 전세버스를 활용하며, 선착순으로 245명의 어른신에게 영화 ‘하모니’를 관람시켜주게 된다. 참석한 어르신에게는 영화 관람과 함께 옥수수 뻥튀기 1봉지와 생수 1병도 제공된다.

한북 스님의 어르신에게 영화를 관람시켜 드리는 목적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소외된 연령층에게 대중문화를 접하게 하고 향유하게 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북 스님이 주지로 있는 보성선원은 그동안 ‘워낭소리’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어르신들에게 관람시켜드린 바 있다. 문의 010)2799-3000, 053)621-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