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은 1월 18일(월) 공석중인 중앙사정원 사정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총무원사(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종단이 개혁과 변화의 시기에 있는 만큼 사정위원 스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앙사정원 사정위원에 효성스님, 호명스님, 재홍스님, 천운스님이 임명됐고, 중앙사정원 사무처장에는 지상스님이 임명됐다.
사정위원 및 처장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효성스님: 김벽송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3년 천용사에서 사미계 수지, 봉원사에서 최혜초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해인사강원 사교과 수료/충남대학교 수료/총무원 종책기획위원/중앙호법위원회 부위원장/총무원 규정부장/제8,9,11대 지방종회의원/중앙초심원 초심위원/(현)청안사 주지
호명스님: 장성월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4년 선암사에서 사미계 수지, 봉원사에서 국묵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일본 경도불교대학 사회복지학 연수/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수료/종단사 간행위원회 위원/노원시민모임 공동대표 역임/총무원 사업부장 역임/제10,11대 중앙종회의원/(현)서울북부종무원장, 염불사 주지
재홍스님; 송혜담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2년 법륜사에서 최혜초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국묵담스님을 계사로 대승보살계 수지/선암사강원 사교과 수료/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졸업/동방대학원대학교 석사/경제정의실천 불교인연합 부회장/총무원 교무부장/서울남부종무원 사정원장/(현)성주암 주지, 관악경찰서 경승실장, 서울남부종무원 종회의장
천운스님: 이지선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9년 구방사에서 박목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봉원사에서 최혜초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강원교구 영동분원장/(현)구방사 주지
지상스님: 김춘담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3년 청련사에서 김청호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91년 중앙금강계단에서 안덕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선암승가대학 졸업/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서울 정암사 주지/총무원 총무, 재무국장/선암승가대학 총동문회장/태고종신용협동조합 감사/종단사간행위원회 재무/(현)전통가사연구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