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민병천 이사장과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태원 스님은 오늘(10월 28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불교진흥원 회의실에서 ‘중앙승가대학교 대원학술기금 협약서 지원’ 날인식을 가졌다.

협약서 날인 후 대한불교진흥원 민병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승가 교육의 산실인 중앙승가대에 대한 지원이 다소 늦었지만 금번 지원을 크게 활용하여 승가교육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태원 스님은 “대한불교진흥원의 큰 뜻에 감사를 표하며 본 지원을 바탕으로 선지식을 키우는데 매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서 날인식에는 불교진흥원 김규칠 상임이사와 중앙승가대학교 김상영 교수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