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BBS TV가 부처님오신날인 5월 6일 정오, 특집 다큐멘터리 ‘맨발의 순례자들, 미얀마를 걷다’를 방영한다.

불교방송은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의 불교지도자들이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와 쉐도 파고다, 로카찬다 옥불사, 아웅산 기념탑 등 미얀마 양곤과 바간지역 불교유적지를 순례한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 대표자들은 찬란한 불탐의 나라 탁발로 일상을 시작하는 맨발의 수도승과 불교 안에서 살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수천 년의 시공간을 오롯이 불교로 채워온 나라 미얀마를 만난다.

도시전체의 80%가 나무로 덮여있는 숲과 호수의 도시인 양곤이 개방의 가속화로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는 모습도 담았다. 현대화의 물결이 아무리 거세도 결코 바꾸지 못하는 미얀마 사람들의 불심의 뿌리를 추적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맨발의 순례자들, 미얀마를 걷다’는 IP TV Sky Life(410번), SK Btv(556번), 올레KT(232번), LG유플러스(186번), CJ헬로비전(707번), 티브로드 (206번), 현대HCN(616번), C&M(707번)과 지역 디지털 케이블 TV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