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후 남산골이 들썩였다. 5만 불자들이 운집해 이 땅에 부처님 오심을 찬탄한 ‘어울림 마당’ 때문.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연등행렬에 앞서 경쾌하게 진행된 ‘어울림 마당’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한번 제대로 춤춰 보자구" 율동발표에 나선 선남선녀들이 경쾌하게 율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도 봐주세요" 동국대 본관 앞 코끼리도 연등을 달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것이 바로 무아지경" 율동에온 몸을 맡긴 여불자의 모습.

"어디를 보고 있니?" 어울림 마당에 참가한 여학생들이 행사 중 어딘가에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싱그러운 미소" 율동 발표를 위해 무대로 뛰어나오는 율동단원의 미소가 아름답다.

"매일 이렇게 웃으면 좋겠네" 중앙무대와 함께 어우러져 율동하는 불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