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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기신’ 풀어쓰니 ‘따뜻기신’ 됐네
너무 많은 뜻을 담았기에 아무리 읽어도 모른다 하여 ‘깜깜기신’이라 불리는『대승기신론』이 ‘따뜻기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길상사 수련원장 정화 스님은 불교논서의 백미로 불리는 대승기신론을 쉬운 우리말로 옮기고 마치 곁에서 이야기해주듯 자상하고 상세한 풀이를 …
변화무쌍한 이 마음을
보고, 느끼고, 파헤친다

팔만사천 법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음 심(心)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불교에서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예를 들면, 혜가가 달마를 찾아 “마음이 불안하니 어찌해야 하겠느냐”고 묻자 달마는 “그 마음을 가져오너라”고 하…
엄마는 가장 맛좋은 바나납니다
엄마통해 보살이 될 수 있답니다

저는 엄마를 떠나 승려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한 것에 지금도 마음 한 구석이 아픕니다. 엄마의 사랑이라는 진귀한 보배에서 충분히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말았으니까요. 저는 여러분이 엄마는 가장 맛 좋은 바나나 같고, 맛난 쌀과 같고, 벌꿀이나 설탕 같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
우리 삶의 절정의 날은 바로 오늘
“우리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 입니까? 바로 오늘입니다. 어제는 지나간 내일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오늘 하루하루를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절 집안의 일상과 수행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를 해오던 현진 스님이 삶의 문제를 중심에 놓고 『오늘이 전부다…
초기불교 원전에 입각해
붓다 본연의 가르침을 밝힌다

초기불교 원전에 입각해 붓다의 가르침을 해명하고 그러한 전통의 연속성을 추적하여 붓다 본연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후대 전통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시도가 책으로 엮어졌다. 동국대 불교학과 김종욱 교수가 번역 출간한 『불교철학의 역사』가 그것으로 책의 원저자는 D.J.칼루파하나로 그는 “아주 중요한…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중생
마음비춰 무지에서 벗어나라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무지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중생인 것입니다. 마음에 비친 진정한 모습을 통해 깨달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유럽에 한국 선불교를 알리고 있는 청안 스님은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길 바란다며 법문집 『마…
『불교문화』 5월호 나왔다
대한불교진흥원이 발행하는 월간『불교문화』 5월호가 나왔다. 이번 5월호에는 곳곳에 만발한 봄꽃만큼이나 기쁨과 설렘으로 충만한 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다시 생각하는 불교의 가르침’을 기획 주제로 오늘날 사리신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고, 프랑스인으로 서강대학교…
깊은 통찰로 깊은 수행으로
삶을 송두리째 바꿔주는 메시지

“마음이 흔들릴 때 ‘본마음이 아닌 마음의 그림자가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아차리십시오.” “남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견해와 성격 차이를 좁혀 살다보면 행복해집니다.” “자기도 이익 되고 남도 이익 되는 삶을 사세요…
시조는 딱딱한 것이 아니다
지극히 대중적이고 자연스러운 것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 3장 45자 내외’라는 틀 때문에 딱딱하고 폐쇄적인 문학 장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미 사라진 문학 장르라고 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이 살아 있는 한 영원히 살아갈 현재진행형의 시 형식입니다.” 시조감상…
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발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이 정기간행물 계간 『템플스테이』창간호를 4월 17일 발행했다. 발행‧편집인은 종훈 스님이,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편집위원장을 맡는다. 56쪽 분량의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대외 홍보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됐다. 창…
전륜성왕 아쇼까 책으로 만나세요
아쇼카 대제는 불교가 세계종교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들은 유교에 한무제, 기독교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곧잘 비견하곤 한다. 한때 10만 명을 학살한 무자비한 정복자 아쇼까 대제가 불교에 귀의한 후 다른 모든 종교까지도 관용으로 품는 성왕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그 …
비구니 승가대학을 조명하다
조계종단 및 비구니계 교육의 당간 역할을 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을 조명한 결과물이 나왔다. 조계종불학연구소(소장 현종)는 현재 조계종 비구니 승가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설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천, 내용, 기풍, 특성 등을 객관적인 시작으로 정리한 『비구니 승가대학의 역사와 문화』를 출간했다. 비구니 승가…
원효의 새벽을 열었던 정목스님
성사의 ‘무량수경종요’를 설하다

무량수경의 핵심을 원효성사가 가려 정리한 ‘무량수경종요’의 해설서(자연과 인문 펴냄)가 나왔다. ‘종교의 마지막 논서’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교학의 숨은 실력자이자, 원효성사에 관한한 탁월한 통찰을 갖춘 분으로 평가받는 정목(正牧) 스님의 해설을 묶은 것이다. 현…
태양이 무너져도 상관없이
고향은 밝고 따뜻하다

연어가 목숨을 걸고 다다르고자 하는 곳은 고향이다. 그 고향은 무념으로 가는 무념 속의 고향이기도 하다. 핵폭탄이 떨어져도 끄떡없고, 태양이 무너져도 상관없이 밝고 따뜻한 곳이다. 그 어떤 곳보다도 편안한 곳이다. 부처님께서 육신의 생명을 걸고 탐험하여 도달하셨던 고향도 마음속 무념의 고향이다. -본문 연어와 …
겉만 보지 말고 속내좀 봐주소
사찰이 품은 사연 내보이다

세상만물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사연이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길 바랄 것이다. 사람들은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산사의 풍경만을 바라보지만 절도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품고 있는 사연이 있다. “겉만 보지 말고 속내 좀 봐주소”라는 사찰의 나지막한 외침이라도 있었던 걸까.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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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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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조스님 ‘단식 선언’을 계기로 본 세 가지 시각
설조스님이 조계사 설정 총무원장 스님의 퇴진을 위해 조계사 대웅전을 찾아 고불식을 진행하고 단식선언을 시작한 지 28(7월 17일 기준)일이 지나고 있다. 단식 1일차에 “쓰러져도 의사에게 데려가지 말라”라...
한 여름 가을풍경
7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작열하는 태양이 산하대지를 태워버릴 듯 매섭다. 오는 둥 마는 둥 장마가 지나가더니 곧이어 시작된 가뭄이 제법 오래 가고 있다. 이제 가뭄 피해가 닥칠 것인데, 이렇다 하게 뾰족한 ...
BTN, 『불교와 과학의만남 : 유니버셜 다르마 1부/2부
망월산 정각사에서는 주지 정목스님 초청으로 뇌 과학자 박문호 박사의 우주론과 불교관련 강연이 있었다. 불교대표방송 BTN은 불기2562년 7월 17일부터 박문호 박사의 강연 『불교와 과학의만남 : 유니버...
몽골의 전통종교들을 전통문화로서만 이해해야 하는가
「1989년 정치적 민주화 이후 새로운 국가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전통문화 복원 작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회주의 시절에 억압되었던 전통 종교와 신앙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 샤머니즘도 ...
『도표로 읽는 경전입문』 2위
<조계종불교전문서점> 주간베스트 07/13 ~ 07/19, 문의 = 02-2031-2070~3 순위 도서명 출판사 저자 1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