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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가까이도, 사귀지도 말라”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7- 화내는 자를 대하는 법“어리석은 자와 길을 함께 가느니 차라리 홀로 가는 것이 낫다” 화내는 자에게 인내와 자비로 대할 뿐 요즘 불교에서 가장 강조 되는 말이 자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교하면 깨달음의 종교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자비에 대해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승가화합은 차선 추구가 아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6- 불교에서 말하는 다수결의 원칙과 승가화합“경장·율장의 다수결 원칙은 다수라고 해서 법·율에 어긋난 선택은 안 된다는 것”정치는 정치인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합니다.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정치행위 입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정치가 있고 삶 속에 정치가 …
“자애, 보편타당한 사랑”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5- 사랑과 자애는 어떻게 다른가“자애(메타), 전 우주적 영역으로 확대 된, 사랑(삐야)를 포괄한 사랑”초기경전에서는 자애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이 나온다. 사부니까야 도처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경전이 숫따니빠따에 실려 있는 ‘자애경(Sn1.8)’이다. 자애경에서 키워드…
“개혁의 첫발은 승보개념 정립부터”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4- 스님들만 있고 승가 없는 불교는 망한다“자자와 포살이 있는 공동체가 승가…따라서 스님들과 승가는 전혀 다른 말” 담마 아닌 것이 득세할 때 진리 아닌 것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부처님이 열반하셨을 때 이미 조짐이 있었다. 어느 나이 든 비구는 부처님이 열반에 들자 잔소…
“리더의 덕목은 자비와 덕망”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3- ‘시기와 질투’, ‘인내와 자비’“지도자라면 모름지기 제석천이 야차를 부처님 대하듯 한 뜻 새겨야”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제목이기도 하고 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질투를 먹고 사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질투는 ‘해로운 마음(不善心)’이다. 아비담…
인식의 지평을 넓혀라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2- 초기경전을 읽어보면“현대인들이 맹신하는 과학, 물질에 바탕 둔 유물론의 범주” “내 눈으로 본 것 외에는 믿지 않습니다.” 대단히 경솔한 말이다.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 외에는 믿지 않는다는 말이다. 자신이 경험하고 사유하고 추론한 것은 진리이고 나머지는 거…
‘권승’이라 불리고 싶지 않다면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1- 이익과 명예와 칭송에 사로 잡혔을 때“대중의 뜻을 받들어야 할 종회의원스님들이 대중의 뜻을 가볍게 여기고…” 종회의원스님 말하기를최근 교계신문에 난 칼럼을 보았습니다. 종회의원이기도 한 S스님이 쓴 “견해 다르다고 종회의원들 권승 매도해서야”라는 칼럼 입니다. S…
싯다르타의 선택이 옳았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0- 전륜성왕의 길, 부처의 길“세상의 흐름과 반대의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출가자의 모습” 깨끗한 천에 염색이 잘 되는 것처럼야사의 출가이야기를 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천’에 비유한 구절이 있다. 대부호의 아들 야사가 쾌락에 지쳐 있을 때 부처님을 만났다. 부처님으로부터 …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9- 걸인과 걸사, 이 시대 성자의 조건은?“계정혜로 살아가는 걸사와 탐욕·분노·사견으로 살아가는 걸인은 다른 것” 성자의 조건은성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불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쌍팔배의 성자를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도와 과를 이루신 분들…
“할 말 못하는 침묵은 똥”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8- 왜 침묵하는가?“말해야 할 수행자가 침묵하는 이유는 청정한 삶 살지 않기 때문” 요즘은 SNS시대요즘은 SNS시대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서 사교적 연결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트윗,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블…
“그대는 황소를 보았는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7- 십우도 견우(見牛)와 초기경전 “빠삐만의 “황소를 보았는가?”는 십우도의 세 번째 ‘견우(見牛)’에 해당” 상윳따니까야 1권에서는 게송이 매우 풍부하다. 게송은 하나의 아름다운 시와 같은 것이지만 때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분명하게 드러내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
“슬픔을 없애주기 위해 오신 분”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6- 붓다의 측은지심(惻隱之心) “도선사마애불의 형용할 수 없는 안쓰러운 표정은 대자비의 표현”도선사마애불을 보고 도선사에 가면 마애불이 있다. 이를 도선사석불이라 한다. 처음 이 불상을 보았을 때 ‘울컥’했다. 불교에 정식으로 입문하기 전 불교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을 …
“외에 다른 것은 없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5- 부처님의 32상은 어떻게 형성되었나“만약 그가 재가에 산다면 전륜왕, 출가한다면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분”인간사자의 노래부처님의 신체적 외모와 고귀한 덕성을 노래한 게송이 있다. 나라시하가타(Narasihagatha)라 한다. 한자어로 ‘인중사자게(人中狮子偈)’라 하고 영어…
왜 연등을 다는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4- 등불의 의미와 연등공양 “오염되지 않은 마음으로 켠 등불이 더 밝고 아름답게 빛나리”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이 오면 불자들은 등을 단다. 갖가지 이름의 등을 다는데 ‘연등’이라 한다. 연꽃모양의 연등은 불교의 상징과도 같다. 거리에는 울긋불긋 연등이 걸려 있어서 부…
“고통은 있으나 고뇌는 없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3- 가야 할 여정을 끝낸 자 “여행을 끝내려면 일체(오온·12처·18계)의 관점에서 해탈해야”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나그네길이라는 말이 있다. 오래 전 유행가 제목이기도 하다. 길을 걷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두 갈래 길을 만났을 때 이쪽으로 가야 할지 저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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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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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13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 봉행
불기2562(2018)년 7월 13(금)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를 신흥사에서 봉행한다. 무산대종사는 193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39년 입산했다. 성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9년 직지사에서 성준스님을 계사...
『법정스님의 뒷모습』 1위
<영광도서 불교도서 베스트셀러> 전국 서점 중에서 가장 큰 불교서적 매장을 가진 부산 영광도서 불교베스트셀러 현재 순위입니다. <영광도서 불교도서 베스트셀러> 순...
가짜 종교, 가짜 불교, 가짜 기독교
「북핵 위기의 국면이 평화 무드로 전환되어 가는 이 시점에 북한의 가짜 불교와 가짜 기독교라는 해묵은 종교론을 끌어 들이는 미디어의 보도를 접하면서, 나는 나 자신의 종교관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부처...
오현 스님을 향한 그리움, 『아득한 성자』 추모집 발
고요하시다 설악의 안개처럼 고요하시다 가늠할만한 기쁨과 슬픔을 넘어 고요하시다 아지랑이로 허수아비로 이름 짖지 않아도 무명의 매듭조차 보이지 않아 더더욱 고요하시다 할아비의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