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칼럼ㆍ기고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왜 어리석은 자라 하는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91- 십이연기에서 무명이란?“참나라는 유아론적 실체를 추구한다면 영원히 윤회할 수밖에” 정견(正見)이 무엇이냐정견이란 무엇일까? 선사들의 법문을 들어 보면 내가 본래 부처임을 아는 것이 정견이라 한다. 어떤 이는 한자풀이를 하여 바르게 보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초기불교…
“혜해탈도 선정을 바탕한 것”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90- 사실에 대한 지혜(法住智)에 대하여“지혜가 없는 자에게 선정이 없고, 선정이 없는 자에게 지혜가 없다” 마른 지혜(乾慧)어느 스님이 인터넷 글쓰기 하는 것에 대하여 ‘건혜(乾慧)’라 했다. 건혜란 마른 지혜를 말한다. 그래서 “문자적인 지혜는 있는지 모르나 실제적인 지혜는 …
“나는 근거 없는 비난을 참아 내리라”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9- 부처님의 아힘사(ahimsa)“계행이 엉망인 자에게 굳이 지적하는 식의 언어적 표현 불필요”아힘사(ahimsa)의 뜻은 사람들은 누구나 폭력을 싫어한다. 신체적 폭력이든 언어폭력이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폭력을 싫어한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보시는 스님 아닌 승가에”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8- 왜 승가공동체에 보시해야 할까“부처님도 양어머니의 가사 보시 직접 받지 않고 승가로 보시하게 해” 왜 스님이 아닌 승가공동체에 보시해야 하는가 보시는 어디에 해야 하는가? 불자들은 당연히 스님에게 보시해야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초기경전에 따르면 스님에게 보…
“가까이도, 사귀지도 말라”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7- 화내는 자를 대하는 법“어리석은 자와 길을 함께 가느니 차라리 홀로 가는 것이 낫다” 화내는 자에게 인내와 자비로 대할 뿐 요즘 불교에서 가장 강조 되는 말이 자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교하면 깨달음의 종교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자비에 대해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승가화합은 차선 추구가 아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6- 불교에서 말하는 다수결의 원칙과 승가화합“경장·율장의 다수결 원칙은 다수라고 해서 법·율에 어긋난 선택은 안 된다는 것”정치는 정치인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합니다.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정치행위 입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정치가 있고 삶 속에 정치가 …
“자애, 보편타당한 사랑”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5- 사랑과 자애는 어떻게 다른가“자애(메타), 전 우주적 영역으로 확대 된, 사랑(삐야)를 포괄한 사랑”초기경전에서는 자애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이 나온다. 사부니까야 도처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경전이 숫따니빠따에 실려 있는 ‘자애경(Sn1.8)’이다. 자애경에서 키워드…
“개혁의 첫발은 승보개념 정립부터”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4- 스님들만 있고 승가 없는 불교는 망한다“자자와 포살이 있는 공동체가 승가…따라서 스님들과 승가는 전혀 다른 말” 담마 아닌 것이 득세할 때 진리 아닌 것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부처님이 열반하셨을 때 이미 조짐이 있었다. 어느 나이 든 비구는 부처님이 열반에 들자 잔소…
“리더의 덕목은 자비와 덕망”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3- ‘시기와 질투’, ‘인내와 자비’“지도자라면 모름지기 제석천이 야차를 부처님 대하듯 한 뜻 새겨야”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제목이기도 하고 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질투를 먹고 사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질투는 ‘해로운 마음(不善心)’이다. 아비담…
인식의 지평을 넓혀라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2- 초기경전을 읽어보면“현대인들이 맹신하는 과학, 물질에 바탕 둔 유물론의 범주” “내 눈으로 본 것 외에는 믿지 않습니다.” 대단히 경솔한 말이다.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 외에는 믿지 않는다는 말이다. 자신이 경험하고 사유하고 추론한 것은 진리이고 나머지는 거…
‘권승’이라 불리고 싶지 않다면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1- 이익과 명예와 칭송에 사로 잡혔을 때“대중의 뜻을 받들어야 할 종회의원스님들이 대중의 뜻을 가볍게 여기고…” 종회의원스님 말하기를최근 교계신문에 난 칼럼을 보았습니다. 종회의원이기도 한 S스님이 쓴 “견해 다르다고 종회의원들 권승 매도해서야”라는 칼럼 입니다. S…
싯다르타의 선택이 옳았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80- 전륜성왕의 길, 부처의 길“세상의 흐름과 반대의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출가자의 모습” 깨끗한 천에 염색이 잘 되는 것처럼야사의 출가이야기를 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천’에 비유한 구절이 있다. 대부호의 아들 야사가 쾌락에 지쳐 있을 때 부처님을 만났다. 부처님으로부터 …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9- 걸인과 걸사, 이 시대 성자의 조건은?“계정혜로 살아가는 걸사와 탐욕·분노·사견으로 살아가는 걸인은 다른 것” 성자의 조건은성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불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쌍팔배의 성자를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도와 과를 이루신 분들…
“할 말 못하는 침묵은 똥”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8- 왜 침묵하는가?“말해야 할 수행자가 침묵하는 이유는 청정한 삶 살지 않기 때문” 요즘은 SNS시대요즘은 SNS시대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서 사교적 연결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트윗,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블…
“그대는 황소를 보았는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77- 십우도 견우(見牛)와 초기경전 “빠삐만의 “황소를 보았는가?”는 십우도의 세 번째 ‘견우(見牛)’에 해당” 상윳따니까야 1권에서는 게송이 매우 풍부하다. 게송은 하나의 아름다운 시와 같은 것이지만 때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분명하게 드러내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
 1  2  3  4  5  6  7  8  9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재가결사 “한국불교의 미래와 재가자의 역할” 특강
재가결사 추진위원회는 참여불교재가연대와 공동주최로불기2563(2019)년 2월 23일(토) 저녁 6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불교의 미래와 재가자의...
마르쉘 뒤샹. 도전과 존중
마르셀 뒤샹, '샘 Fountain' 1917년 아주 오래된 불편함과 다시 마주쳤다. 화면의 가운데를 불친절하고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정물. 냄새의 느낌과 함께 <샘>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시험을 위해 ...
이윤옥 시인, 여성독립가 조명한 《서간도에 들꽃 피
10년의 대장정. 여성독립운동가에 헌정한 시집 총 10권 완간 올해는 3ㆍ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을 맞는 해다. 하지만 우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들에 대해 얼마나 ...
‘印度는 人道다’, 정찬주 작가와 함께 하는 인도문
정찬주 작가와 함께 하는 인도문화 탐방 팀 30명이 2월 14일 출국한다. 아잔타, 엘로라 등 인도 석굴문화를 중심으로 답사한다. 특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엘레판타 섬의 석굴까지 탐방한다. 엘레...
1. 은둔의 나라, 빗장을 두드리다 내게 미얀마는 유독 은둔의 나라로 남아 있었다.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불교 기자로 살았지만 이상하게도 미얀마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기자 일을 접고 귀촌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