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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중앙승가대 총장선출 기준?
멀리, 크게 보면 답 보인다

중앙승가대 총장 선출을 놓고 벌어지는 광경이 가관이다. 이전투구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형국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모두가 개인적, 또는 단기적 욕망에 매몰돼 큰 안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해야할 동문회가 총장선거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모습도 볼썽사납다. 그…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면 지금의 네 모습을 보라
기독인 신입생 위한 OT는 ‘음주’ 대신 ‘재미ㆍ유익’이 가득하다! 대학마다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OT)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의 기독인연합이 기독 새내기들을 위한 특별한 OT를 준비 중이다. 전국 각 대학의 기독인연합이 진행 중인 ‘기독새내기OT’는 대학문화를 처음 대하는 신입생들이 올바…
선종(善終)은 善始福終의 준말
장자 내편의 善始善終서 유래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의 돌아가시자 국민적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 추기경이 천주교만의 성직자가 아니라 국민 성직자였다는 찬사가 나온다. 모든 언론이 다투어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을 중계방송하고 있다. 마치 성철 스님이 입적했을 때를 보는 듯하다. 김 추기경의 타계를 보며, 우리는 각종 언론을 통해 …
“다윈? 진화론? 그게 왜요?”
올해(2009년)는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1809∼1882 사진)의 탄생 200주년과 그의 대표 저서인 ‘종의 기원’ 출간 150년을 맞이하는 ‘다윈의 해’이다. 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측면에서 찰스 다윈을 재조명하는 행사가 국내외적으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다윈 탄…
용산(龍山)사태와 이장(二障)
서울 용산에서 벌어진 철거민 참사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아직도 미개한 문화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절감한다.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사람의 생명을 앗은 공권력도 공권력이지만,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권력을 마음대로 휘둘러도 되는 양 착각하는 권력자들의 행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허약…
音·樂보다 聲이 득세하는
동물적 본능이 꿈틀대는 시대

소리라고 다 같은 소리가 아니다. 소리도 격에 따라 분류가 된다. 중국의 옛 성인들은 소리를 성(聲), 음(音), 악(樂) 세 가지로 나눴다고 한다. 먼저, 성(聲)은 소리는 소리이되 날 것(에 가까운)의 소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성(聲)자에는 귀 이자(耳)가 포함된 것처럼, 귀로 들리는 소리, 즉 새소리나 물소리, 바람소리…
암세포 퍼지는데 바깥 삭풍을 탓해서야
장로 정권 아래서 펼쳐지는 기독교 편향 사례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는 것도 이젠 지겹다. 그 속에 선교라는 음험한 의도가 도사리고 있음이 분명한데도 이를 꼬집어 지적하기가 언제부터인지 구차해지는 느낌이다. 욕먹을 소리겠지만 이런 외골수 정권에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아 넘기는 것이 섣불리 나서는 것보다 차…
한국불교, 갈려 다툴 여유가 없다
부산 불교계에서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재가자들이 분열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 스님들의 분파도 지긋지긋한데 재가자들까지 나뉘어 반목하는 모습에 혀를 차는 이들이 늘어간다. 부산 불교계를 대표하는 재가불자 모임은 누가 뭐래도 부산광역시불교신도회다. 창립 이래 지난 41년간 부산을 대표해온 신도…
비틀거리는 불교계 대학들
종단지도자들, 방관 말아야

대학의 사전적 의미가 확 달라져 버린 시절을 살고 있다. 대학을 상징하는 용어의 대표격은 아마 상아탑일 것이다. 본래 속세를 떠나 조용히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나 현실도피적인 학구 태도를 이르는 이 용어의 대학 상징어로서의 자리는 크게 퇴색된 지 오래다. 상아탑이란 용어는 세속적인 생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정…
종권획득 물밑 움직임 시작됐다
[포커스]종권 획득 ‘물밑 움직임’ 시작됐다 2008 11/04 위클리경향 798호 차기 총무원장 선거 11개월 앞으로… 설정·자승&#…
길 가운데서 똥 누는 아이가
낯설지 않은 시절을 사는 슬픔

성현들의 말씀 중에는 사람의 인성에 대해 교훈을 주는 가르침들이 많다. 맹자는 인간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불변의 의지를 양심(良心)이라고 했고, 이 양심을 추진시키는 가변적인 의지의 원천을 본성(本性)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맹자는 본성의 함양을 부단히 권면했다. 이러한 자세의 발현이 바로 ‘사람과 짐승의 차이…
장로가 대통령 됐다고
청와대 불상을 흔드나

시절이 하 수상하니, 청와대 안에 있는 석불상(石佛像)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청와대 석불상이 세상의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로 대통령으로 역시 종교편향 논란을 빚었던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이 불상을 치워버렸다는 등의 소문이 돌아 민심이 흉흉해 졌고, 이를 해명하는 차원에서 언론에 공개…
교계일각 대구대회 취소 거론
종교편향 규탄 목청 잦아드나

글쎄, 이 글로 뭘 꼭 어떻게 해야 한다고 재촉하자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을 부추기려는 것도 아니고, 어떤 방향을 유도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또 설사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솔직히 칼럼 한 편이 불교계의 흐름을 바꾼다거나 안 하려고 하는 것을 하게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런 줄 알면서도 이 …
대통령도 총리·장관·청장도
“불교계 말길좀 알아들어라”

소통 부족했다고 사과하더니 ‘오해 말라’ 말 바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국민들에게 가장 익숙해진 단어로는 단연 소통(疏通)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광우병소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때, 이른바 ‘명박산성’ 뒤에 숨어 있던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며,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했…
촛불정국에서 보인 불교의 힘, 희망
불가(佛家)에서는 연꽃에 처염상정(處染常淨)이란 의미를 부여한다. 오염된 곳에 자리하고 있으나 그 꽃과 잎은 언제나 맑다는 뜻이다. 희노애락(喜怒哀樂)과 고통(苦痛)으로 점철된 사바세계(娑婆世界)에서 이고득락(離苦得樂)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뭇 중생의 본능, 간절한 희원(希願)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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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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