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지난 27일 한화S&C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종로구 부암동 일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의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를 위한 자비의 연탄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전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한화S&C,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의 임직원과 조계종자원봉사자, 탤런트 이세창씨 등 80여명은 체감온도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가운데 다가올 추운 겨울을 앞두고 시름에 잠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김치, 연탄, 난로 등 동절기 용품을 전달하고, 오래되어 사고 위험이 있는 연탄난로의 연통수리, 고장 난 연탄난로의 교체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萬行(만행)과 한화 S&C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연탄은 부암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종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